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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Switch 00 01 02
▣  2010년 1월 - 해당되는 글 2건
하루카 3 시리즈 이후로 삘 받아서 풀공략 완료!

사실 풀공략할 마음은 없었는데, 생각보다 재밌어서 이것저것 다 해봤네요.

노벨은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역시 풀보이스의 위력은 큽니다. ㅋㅋ

사실, 주인공 대사랑 독백도 읽어주면 좋겠는데...ㅠ.ㅠ 내 대사 읽기 귀찮아요. 그런 면에서 불면증에 왔다인 게임인 듯. 읽다 읽다 보면 졸고 있어요. ㅋㅋ




이렇게 해서 처음 생각과는 달리 결국 풀공략을 완료.
그런데 문제가 있네요. 혹시 PSP 하트아리 하신 분 조언 좀 부탁드려요..ㅠ.ㅠ

1. 데드엔딩을 못 봤어요.
이상하게, 성에서 체재, 비발디를 1회도 안 만나서 여전히 윤곽만 나오는 상태인데도 안 죽고,
모자저택에서 체재, 쌍둥이를 한 번도 안 찾아가도 안 죽어요!
나 좀 죽여달라고! ㅜ.ㅜ
왜 안 죽는 걸까요? 설마하니 PSP 버전에서는 데드 엔딩을 없앴나? 그럴 리가!


2. 모자저택 이벤트 중 심야의 다과회 이벤트가 안 나와요.
공략조건엔 블러드와 엘리어트 호감도 15 이상이라고만 나오는데, 다른 조건이 더 있나요? ㅜ.ㅜ


3. 회상은 백퍼인데, CG가 빕니다. 페터 6개, 앨리스 3개.
페터는 세번째 페이지 둘째줄 네번째부터 여섯 개. 즉, 우와키 이벤트 CG와 엔딩CG사이가 빕니다.
앨리스는 다섯번쨰 페이지 첫줄 네번째부터 세 개, 즉, 숲에서 훔쳐본 모자패밀리와 유리우스 CG 사이가 빕니다.
어디서 빠진 걸까요? 현재 저의 추측으론 앨리스는 심야의 다과회에서 빠진 거 같은데, 페터가 6개나 비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ㅠ.ㅠ
아시는 분 조언 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ㅠ.ㅠ



풀공략 후 현재 호감도 순위는 블러드 > 덤 > 디 > 유리우스 > 페터 > 여왕님 > 에이스 > 보리스 > 고란드 > 나이트메어.

역시 명불허전이라고, 여주인공의 삐뚤어진 성격이 정말 맘에 듭니다.
이거야말로 어른의 게임!!!

그런데 말이죠.

페터 엔딩에서 <이세계의 보물이나 마법을 가지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서 소원을 이루는, 즉 사랑하는 사람만을 데리고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는 일> 따위,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기분 나쁜 망상이라고, 그런 게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뇌가 이상한 거라는 비발디의 가차없는 비판...
이거... 하루카죠? ㅡ.ㅡ;;; 네 여왕님, 제가 잘못했다능... 그래도 난 그런 망상이 좋다능. ㅋㅋ
진정 퀸로제 담당자가 루비파티에서 뛰쳐나온 건가효!

고란드 플레이 중에서, 고란드가 추측한 <아버지는 유명 지휘자, 어머니는 천재 피아니스트, 본인은 그런 부모의 휘광 때문에 괴로워하는 천재음악도>라는, 앨리스의 말을 빌면 완전 유치뽕짝에 뻔할 뻔짜인 열혈음악스토리 시나리오... 이것도 영 눈에 익은... ㅋㅋ 월삼이냐!!!

하루카에 금색의 코르다를 깠으면 안제도 까야 하는데, 제가 안제 깐 것은 못 찾았네요. 그러고보면 안제는 게임을 안 했으니... 제가 모르고 지나친 것일 수도. ㅋㅋ
누가 안제 깐 부분을 캐치하신 분이 있으면 제보 바랍니다. ㅋㅋㅋ
하여간 무서운 언니야들이에요.(이런 삐뚤어진 시나리오는 절대, 절대, 절대 여자 손에서 나왔다고 봅니다. ㅋㅋ)


생각지도 않게 풀공략을 해버릴 만큼 재밌었어요. 크로버 나라의 앨리스도 플스판이 나온다니 해보고 싶은데, 일단 이식을 하는 이상 곧 PSP로도 나오는 게 아닐까 싶기도 하고... 조금 고민 중입니다.

10/01/14 23:00 | Trackbacks | Comments(1)
▣  최근 - 리뷰
1. 게임 - PSP 하트 나라의 앨리스 완료. 리뷰 쓸 것...ㅠ.ㅠ
         다음 예정은 PSP 금색의 코르다 앙코르


2. 책 - 불손하고 야만적인. 이와모토 카오루 작.
       재밌었음. 형사는 별로 안 좋아하지만 캐리어는 좋단 말이지.
       드라마도 나왔던데 들어봐야겠음.
       뭐 생각한 거랑은 약간 캐스팅이 다르지만 둘 다 좋아하니 오케.

       외날개나비. 유키시로 마리에 작.
       역시 재미있었음. 유곽은 별로지만 신파는 좋아.
       근데 예전에 드라마로 들었던 게 떠올랐음.
       주인공은 기억 안 나고 조연이었던 히라카와상만 기억나니 이것도 묘한 일. ㅋㅋ


3. 드라마 - 일드 JIN 다 봤음.
           완전 완전 재밌었음. 2기 나올까? 그렇게 끝은 좀...
           다만 나는 노카제가 더 좋았다고...ㅠ.ㅠ

           오히토리사마를 볼까 말까 생각 중. 빅뱅은 재미는 있는데 인물이 없어서 보는 맛이 영...



4. 애니 - 너에게 닿기를 13화까지 봤음.
         완전 재밌는데, 근데 때때로 참을 수 없는 해맑음에 막 닭살이...
         난 그나이때도 안 그랬던 것 같은데? 눈부셔....=.=
         하지만 개인적으론 사나다군이 더 취향 ㅋㅋ


5. 드라마시디 - 방석2 꽃부채.
               완전 완전 완전 만족.
               미키상도 쿠로다상도 목소리만으로도 행복 200%였지만, 마지막에 혼자 오열하는 부분의 미키상 연기는 완전 훈늉. 역시 미키상.
              
              

6. 영화 - 카페 서울
         타쿠미군의 일기를 보고 보고싶어져서 봤는데, 음... 미묘.
         타쿠미군의 연기는 완전 훈늉해져서 깜놀. 그러나 다른 국내배우들, 특히 주인공인 모군의 연기는 참 안습...ㅠ.ㅠ
         게다가 안 어울리게 웬 요리 대결? 조폭 두목님께서 최근 일본요리만화에 빠지셨나보다.ㅡ.ㅡ
         아버지 역의 배우님이 좀 취향으로 생기셨심.

         친구 사이?
         카페 서울 보러간 김에 봤는데 걱정한 것보다는 괜찮았음.
         다만 본필름보다 메이킹이 너무 긴 것과, 러브신을 너무 강조한 것은 좀 별로.
         집에 와서 빨래 개키다 우는 엄마님의 연기가 훌륭했음.



7. 음식 - 홍대에서 대박을 2개나 발굴. 유키노하나랑 쿠시야.
         둘 다 이틀 달아서 갔다가 발각당해서 좀 부크러웠으나... 맛있었는걸...ㅠ.ㅠ
         단골이 되고 말 테닷!



8. 쇼핑 - 반신욕조 구매.
         이달 쇼핑의 베스트 아이템. 역시 이렇게 추운 날엔 가루 풀어놓고 따땃한 물에 들어앉아서 맥주 한 캔 마시면서 책 읽는 게 천국...ㅠ.ㅠ

         인덕션 구매. 라면 끓이는 데 2분밖에 안 걸려!
         따라서 법랑 전골 냄비 구매. ㅋㅋ 스텐 냄비 세트가 갖고 싶다...ㅠ.ㅠ
         오뎅 전골 먹으러 놀러오실 분? ㅋㅋ




어쨌든 뭐 이렇게, 2010년에도 잘 살아 있습니다.
매우 늦었지만 이웃분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는 지름신뿐 아니라 돈님께도 매우 사랑받는 한해 되시길.^^

10/01/14 22:14 | Trackbacks | Comments(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