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것은 싼 것.
바로 최유기의 삼장 보이스 콜렉션입니다.
안제의 보이스카드는 딱딱한 플라스틱 카드였는데
이건 종이 카드 아래쪽에 합성수지 스폰지 같은 걸 약 5mm 정도 붙여 놓은 여닫는 카드입니다.
안제 보이스카드보다 볼품은 없어요(싸기도 좀 더 싸고)
하지만 이쪽은 대사가 서너 가지 랜덤 재생이에요. 물론 안제쪽은 그 대신 대사가 더 깁니다.
최유기는 말 그대로 딱 한마디를 서너 가지를 넣었군요.
건전지 교환 안 되는 건 똑같고 1500회 정도 재생 가능하답니다.
사진을 찍어서 올리고 싶으나 전 디카가 없어서^^;
그런데 이쪽이 좋은 확실한 이유가 있어요!
안제 카드는, 젤라하님이 블로그에도 쓰셨지만,
소리가 정말 작아요;ㅇ;
귀에 바싹 갖다대지 않으면 안 들리거든요.
따라서 공공장소에서 들으면 정말 영락없는 오타쿠.
정체 불명의 무엇을 귀에 갖다대고 음흉하게 웃는 소녀A가 되는 거죠(어째서 소녀?)
그런데 이 최유기 보이스 카드는 아래쪽에 붙인 합성수지가 소리통 역할을 해줘서
소리가 확실히 큽니다! 오밤중에 눌렀다가 깜짝 놀랄 만큼이요^^
뭐 종이는 꾸깃꾸깃해질까봐 매우 걱정스럽지만, 좋군요. 소리가 시원스러운 것도^^
에또, 그래서 일단 아이리버로 녹음을 한 번 떠봤습니다.
녹음하는 법을 고새 또 까먹어서 약간 고생했지만, 일단은 성공^^
역시 음질은 그닥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세키 토시상, 목소리 멋져요>.<
자, 기분 전환 삼아...
음, 지난 번에 산 안제 보이스카드 음성을 녹음해봤습니다.
어차피 건전지 교환도 안 되는 200회 한정, 나중에 억울해질 것 같아
소리 늘어나기 전에 바지런히 녹음해봤는데,
역시 음질이 꽤 나쁘군요;ㅇ;
제가 능력이 되면 음질 보정을 보겠습니다만, 뭐 거기까진 무리!
일단 들어보실 분을 위해...
아, 녹음한 건 세 가지입니다.
클라비스도 샀지만, 아시다시피, 시오자와상이 아닌 클라비스님의 목소리는 듣고 싶지 않기에
아예 눌러보지도 않았어요.(그럴 걸 왜 샀냐고 묻지 마세요;ㅇ;)
1. 빛의 수호성 줄리어스 - 하야미 쇼
2. 대지의 수호성 루바 - 세키 토시히코
3. 꿈의 수호성 올리비에 - 코야스 타케히토
(사실은, 오늘 부탁해서 물건 받으러 나간 주제에 두 시간이나 지각하고, 그것도 모자라 차 한잔 대접 없이 물건만 횡하니 받고 사라져버린 끔찍한 짓을 저질렀기에, P모님께 사죄하는 뜻으로 부랴부랴 집에 오자마자 녹음했습니다.....;ㅇ; P모님, 이거 듣고 용서해주세요~~~ )
덧. 파일은 제 피박에 있으니 받으실 분은 그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