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렀지요.
바로 이것을...
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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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810 |
허허...
돈도 없는데 이게 뭔 짓인지.
하지만 뭐, 고민은 오래 했어요.
디카 사고 싶다고 생각한 건 작년부터니까, 계속 살까말까 고민해왔습니다만,
역시 장기적으로 볼 때 하나 장만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여행다닐 때마다 빌리기도 뭐하고.역시 전자제품을 빌리는 건 꺼림칙하잖아요?
(사실은 그저 동시에 강림한 마감과 시험이 그분을 불렀는지도...)
일단 사겠다고 마음먹고는 그냥 바로 고민도 안 하고 질러버렸네요.
무얼 살까 예전에 한참 찾아봤지만, 하나도 모르겠더라고요.
너무 돌다가 나중에 결국 머리아파서 포기했던 기억이...
그래서 일단 브랜드를 결정하고 - 캐논은 언니한테 있으니 다른 걸 하나 사볼까 해서 올림푸스로 결정했습니다. 어쨌거나 카메라 전문 브랜드니까 - 그 담엔 제일 날씬해 보이는 녀석.
화소는 사실 그닥 중요하다고 생각 안 해요. 어차피 전문가용 찍을 것도 아니고, 이미지 작업 할 것도 아니고, 그냥 사진용으로 쓸 거니까 3백만만 넘으면 훌륭하지 않나요?
다만 이 아이를 사게 된 데는 중요한 3가지 장점이 있었습니다.
1. 흔들림 보정 기능
- 왼손잡이용 디카가 나오지 않는 이상, 이건 정말 필수죠.;ㅇ; 저는 기타와 주판만 빼놓고는 모든 걸 다 왼손으로 하는 정통 왼손잡이거든요.
덕분에 디카만 잡으면 중풍 환자 같은 사진이 나와요;ㅇ;
뭐 요즘 신제품들은 대충 흔들림 보정이 되지만, 익서스는 제가 찍어보니 상태가 그닥 좋지 않았어요;ㅇ; 근데 이건 시험상으론 훌륭하네요.^^
2. 생활방수!
저처럼 하루에 한 번씩 꼭 뭔가를 엎질러야 하는 사람에겐 필수적인 거죠.
물론 커피나 국이나 기타 등등을 쏟았을 때 멀쩡하리란 생각은 안 하지만, 일단 생활방수가 된다니 안 되는 것보다야 안전하지 않겠어요?^^;
3. 1.5미터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멀쩡하대요. 일단 그들 말로는.
물론 시험해볼 생각은 없습니다만, 제 핸드폰이 겪고 있는 수난을 생각할 때 역시 떨어뜨림에 강해야 해요;ㅇ;
뭐 그래서 화소나 파노라마, 줌업 기능 등에는 전혀 관심도 없이, 이상한 이유로 선택된 아이입니다만, 생각보다 이쁘고, 액정도 크고, 마음에 듭니다.
그저 이번 이벤 가기 전에 사용법이나 좀 익혀야 할 텐데 너무 복잡해서 큰일이로군요. ㅡ.ㅡ;; 메뉴얼 읽는 데만 백만년 걸렸다니까요.
이것저것 세트로 산 거라 돈이 만만치 않게 들었습니다. 흑 이걸로 엠피는 또 한동안 보류예요.
그저 큰 돈 들여 산 거니 그만큼 열심히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 내일 또 시험 하나 남았어요. 흑 시험이 싫어요;ㅇ;
덧. 태그 어떻게 쓰는지 알려주실 분?
글 밑에 태그 지정해놔도 왜 저는 다른 분들처럼 옆에 태그가 뜨지 않는 걸까요?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ㅇ;
음... 사실은 이게 쓰고 싶었단...
지름질의 수확물들입니다.
살 때는 몰랐는데, 사와서 보니 저 의외로 사장님것이 왜 이리 많은 겁니까!
의도한 건 아니었다구요;ㅇ; 오키상 앨범을 더 많이 산 줄 알았더니... 드라마까지 치면 한 절반은 될지도...;ㅇ;
사장님 앨범들과 바이스 마지막 라이브, 그리고 도키메키 앨범입니다만, 최근 도키메키로 완전히 사장님께 빠져버린 마마님께 몽창 뺏길 뻔했습니다...;ㅇ;
이봐! 당신 주려고 사 온 게 아니라고!!! 내꺼야!!
저기 있는 호죠 아키라상의 것을 비롯한 각종 테니프리 동인지들은 우리 마마님을 위해 구입한 것입니다만
아래의 하루카 화보집은 제것이지요^^ 천엔 정도에 샀는데 아아 완전 새것에다가, 너무 예쁜 거 있죠! 제 현재 얼음집의 프로필 그림도 바로 여기서 스캔한 것입니다.>.<
각종 게임들도 사왔습니다. 이번에 마마님이 플스를 구입한 관계로, 생일선물로 주려고 산 학원헤븐이라든가(다들 추천해주신 그것!) 제가 하려고 산 스페이스 채널!!!(이거 너무 좋아요;ㅇ;)
그리고 체리 블러섬이나 테니프리 동인 게임, 아아 그리고 살 땐 몰랐는데 강철 동인 게임도 하나. 그리고 하루카 반상 유희... 아아 안제를 사오고 싶었는데, 너무 많아서 뭐부터 사야할지 잘 모르겠어서 포기했어요;ㅇ; 다음번에 잘 알아보고 사야지...
이번엔 좀 특이한 것들을 볼까요?
가면 속의 수수께끼는 드라마가 있을 거라곤 생각도 안 했는데, 더구나 유키상의 작품이고 싸서 무척 기뻤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제일 기뻤던 건 저 비디오!
보이스 액터 30의 두 번째 편인데, 아아아!! 저것은 시오자와상이 나오신 답니다!!!;ㅇ;
시오자와상과 켄유상, 히야마상 등이 나오시죠. 아직 비디오를 고치지 못한 관계로 못 봤지만, 꼭 떠서 보여드릴게요!!!;ㅇ;
코스기상의 X파일도 사왔어요^^; 조금 두렵지만... 후후훗
그 외에 이런 드라마시디들.. 일부만 찍어봤어요.
사진 가운데 있는 컵받침은 안제의 수호성 세트! 9개 다 사왔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즐거웠던 수확품, 오른쪽의 저 카페 기치죠우지 스트랩과 기념 시디!
꺼내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아 사랑스럽기도 하지요! 그런데...
히후미 사마를 좀 클로즈업해보니 이상하지 않나요? 조금 돌려봅시다.
두둥~~ 네, 히후미사마, 노료이 닌교를 메고 계십니다;ㅇ; 역시 멋져요!!!
현재 제 핸드폰엔 이것이 주렁주렁 매달려있습니다. 너무 좋습니다;ㅇ;
드라마시디는 다들 들으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타로의 휴대폰을 둘러싼 이야기죠.^^
사실 아직도 사온 것들 다 들어보지 못했어요. 하나씩 틈날 때마다 즐길 예정입니다만,
저 지른 것들 뒷수습하느라 미친듯이 일하다보니 시간이 없군요;ㅇ;
그래도 바라보고 있자니 흐뭇합니다. 흐흐흐
다만 오기 직전, 고민하다 내려놓은 이치죠상 앨범이 눈앞에 가물가물...;ㅇ; 또 가고 싶어요!!!